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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모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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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 축제다!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주인공 히어로.모모타로 같은 꽁지 '돈마게'가 있는 붉은 아바타 전사.
승리를 즐기면서 싸운다.
모모이 타로가 돈블래스터와 아바타로 기어 돈 모모타로로 아바타 체인지한 모습. 모티브는 모모타로 설화의 모모타로. 컬러링은 레드.
1.1. 이미 온리 원인 전사[편집]
돈브라더즈의 멤버들 중 고참 멤버로서 리더를 맡고 있는데, 단신으로 히토츠귀와 노우토를 한번에 상대할 수 있는 강함을 가지면서도, 수행자들이 자신처럼 한 사람의 몫으로 싸울 수 있도록 단련시키는 역할을 겸하고 있다.
또한 아바타 체인지말고도 어디서 많이 본 정체불명의 로봇을 소환하는가 하면, 자신의 영혼을 분리하여 소형 로봇 '얼터'로 변신하고 전대의 힘을 얼터로 구현시켜 합체하거나 로보타로로 변신하는 등, 다른 멤버들에게는 없는 능력을 몇 가지고 있다.[2] 정황상 변신자인 타로가 돈 왕가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3] 이후 2번째 죽음의 문턱을 넘어선 후로는 오미코시 피닉스의 힘으로 골돈 모모타로로 강화하는 등, 갈수록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4]
하지만 약점이 없는 건 아닌데, 9화에서 밝혀지길 다른 멤버들보다 특출난 힘을 가진 대신 이에 대한 반동으로 몇년에 한번씩 무기력한 상태[5]가 되어서 제 힘을 못 내기 때문에 수제 수수경단(黍団子) 300개를 먹어야 간신히 회복되며[6],13화에서는 돈 오니타이진으로 싸우고 합체를 푼 뒤에는 몇 초간 탈진해서 무방비해진다고 한다. 무엇보다 '거짓말을 하면 죽는 특이체질' 때문에 이 약점을 자기 입으로 발설한다는게 문제. 이렇듯 독보적이면서도 결국 타로한테도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는 난관이 존재하는 만큼, 돈 모모타로가 돈브라더즈를 이끌지 언정 1인 체제는 될 수 없었던 것으로, 그 역시 수행자들의 도움을 받곤 했다.
한편 돈브라더즈가 이제까지 5000여 명의 멤버가 자격이 박탈되고 교체되기를 반복했다고 하는데 비해, 돈 모모타로의 교체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는데 박탈 조건을 고려하면, 그냥 "타로니까 박탈될 일이 없었다"고 넘겨졌지만, 마지막화에서 돈 모모타로라는 위치의 생각치도 못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1.2. 온리 원이 되어버린 전사[편집]
사실 돈 모모타로는 동료들이 한 사람의 몫을 하거나, 자신의 후계자가 멤버들을 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면, 그때부터 본분을 다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전사의 자격이 사라진다. 이는 단순히 일반인이 되는 게 아니라 돈 모모타로로서 싸워온 기억이 소멸하는 것으로, 돈브라더즈로 활동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역시 전부 잊어버린 타로는 마지막 결전에서는 기억이 거의 사라져서 나노리도 못 외울 정도에 이르게 된다.
한마디로 타로는 돈브라더즈로 활동하는 시간이 길수록, 그리고 돈브라더즈가 자신의 바램대로 성장할수록 잃는 것이 많아지기에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불행을 동반하며 싸우고 있었던 셈이다. 단지 불행한 상태에서 전사로 선택된 수행자들과 달리, 전사가 된 이상 언젠가 전부 잃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로 순서가 바뀌었을 뿐.
하지만 지금의 돈브라더즈는 이전 멤버들과 달리 한번도 교체되지 않으면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기에, 단순히 돈 모모타로와의 관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모이 타로와의 인연으로 이어졌고, 이 인연은 한때 적이었던 노우토 삼인중을 감화시켜 동료로 만들었다. 때문에 이들은 더 이상 돈 모모타로가 아니게 된 타로가 인연을 다시 기억하도록 노력했는데, 그럼에도 결국 타로는 일반인이 되었지만 1년 후 동료들의 노력이 닿으면서 다시 인연이 생긴다.
2. 폼[편집]
2.1. 돈 모모타로(돈 레드 피치)[편집]
복숭아에서 태어난, 돈 모모타로!
(桃から生まれた! ドンモモタロウ!)[일본판]
복숭아에서 태어난, 돈 레드 피치![한국판]
소매 스치는것도 타생의 인연. 발에 걸려 넘어져도 인연의 시작. 함께 춤추면 그 또한 이어지는 연. 이 세상은 낙원! 고민 따위는 날려버려라![일본판]
옷깃만 스쳐도 인연. 발에 차이는 돌뿌리도 인연의 조각. 함께 춤추면서 이어지는 인연. 이 세상은 낙원! 근심걱정은 날려버려![한국판]
- 특화 능력
- 전용 머신 - 엔야라이돈
- 특수기
잔글라소드 부메랑(가칭): 얼굴의 고글 부분을 손으로 쓸어 발동.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원판을 적 주위에 깔고,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잔글라소드를 던져 적 주위를 배회하게 하여 혼란을 준 뒤, 낚아채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
- 복숭아형 배리어: 이마의 복숭아 문양으로 적을 봉인하는 기술.[8]
- 필살기[9]
잔글라소드 • 쾌도난마[10](참글라소드 • 쾌도난마): 잔글라소드의 기어 디스크를 4번 회전시켜 발동하는 필살기. "아~바타로참🎵 아바타로참🎵"의 대기음이 나오며, 도신을 적의 몸에 가까이 붙이고, 무지갯빛 잔상과 함께 그대로 베어버린다.
도대무적 • 아바타 난무[11]: 다른 멤버들과의 합동 필살기. 잔글라소드의 기어 디스크를 한 번 회전시켜 전용 배경과 아바타로 기어 모양의 도르래를 소환, 모~모타로참🎵모모타로참🎵이라는 대기음이 나오며 다른 멤버가 도르래를 돌리면 화려하게 장식된 야구라[12]가 돈 모모타로의 발밑에서 나오고, 잔글라소드의 디스크를 다시 3번 돌려 암전된 배경에서 다른 멤버들이 총격을 가하는 동시에 야구라에서 뛰어내려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잔글라소드로 적을 여러 번 베어버리는 필살기. 돈 드래고쿠나 돈 토라볼트와 2명이서 합동으로 발동할 시에는 기어 디스크를 회전 후 배경이 암전되고 적을 여러 번 베어버린다. 이때는 배경이나 도르래 등의 다른 과정들은 다 생략된다.
- 도대무적 • 신 아바타 난무: 아바타 난무의 6인 버전.[13] 연출은 5인 버전으로 쓰는 아바타 난무와 똑같지만 돈 드래고쿠가 야구라에 같이 올라가 적을 공격한다.
기사룡일도 • 류소우참[14](기사룡일도 • 다이노소울 슬래시): 이누 브라더가 변신한 류소우저의 돈블래스터 필살스캔 슬롯에 잔글라소드 하단부에 있는 필살스캔 슬롯과 접촉시켜 발동시킨 필살기. "아~바타로참🎵 아바타로참🎵"의 대기음 및 류소우저의 필살기 음성인 "케봉(따봉)~!"이 나오고, 류소우 레드의 디노 슬래시를 그대로 재현한다.
광란노도 • 블래스트 파티[15]: 돈블래스터의 필살 스캔부를 터치한 후, 디제잉을 하듯이 기어 디스크를 앞뒤로 여러 번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 무지갯빛 에너지를 총구에 모아 발사한다.[16]이후 오랜만에 46화에서 단체 필살기로 등장하여 소노시 일행에게 날렸다.
- 오색빛 베기 (가칭): 잔글라소드의 트리거를 길게 눌러 비기!라는 음이 흘러 나온 후 기어 디스크를 회전 시켜[17] 발동하는 필살기. 46화에서 사용. 무지개형태의 에너지를 날려 적을 베어버린다. 49화에서는 검신을 지면에 꽃아 적을 마킹, 그 후 배경이 암전되며 돌진하며 적을 거합으로 베어버리는 바리에이션이 등장했다.[18]
돈브라 피니시(가칭): 잔글라소드의 기어 디스크를 계속해서 돌린 다음 발동하는 필살기.[19] 최종화에서 등장. 이 필살기 한방으로 본작의 최종 보스인 소노나와 소노야를 한방에 끝내버렸다.
2.2. 돈 모모타로 얼터/돈 레드 피치 얼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얼터(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돈 로보타로[편집]
자세한 내용은 로보타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골돈 모모타로 / 골든 레드피치[편집]
나야말로, 온리 원이다. - 피니시 대사.
돈브라더즈 수행자들과 노우토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불사신의 힘을 얻게된 타로가 소환시킨 오미코시 피닉스로 강화한 돈 모모타로의 강화 폼. 황금색에 망토가 달려있는 갑주를 입었고, 헤드의 선글라스는 황금색으로 변했다. 부채까지 금색으로 변한 건 덤. 이 상태로 변하면 마치 소노이처럼 성격이 냉정, 차분해진다.[20] 물론 전투가 끝나면 다시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오는 걸 보면 전투시에만 이러는걸로 보인다.
이름의 골돈은 골드, 즉 고루도(ゴールド)에 ン을 덧붙인 것이다.
이 상태로 아바타 체인지를 할 시 변신한 전대 멤버의 슈트에 골돈 폼 상태가 그대로 적용된다.
46화에서는 쥬우토 무리한테 일침하고자 마스크를 벗고 맨얼굴을 드러냈다.
- 특수기
- 필살기
[일본판]
초! 페스티벌 타임!!
세이야! 세이야! 세이야세이야세이야세이야!!
골돈부라코! 복숭아로다!(桃ヤ!)[23]
[한국판]
슈퍼! 페스티벌 타임!
새야! 새야! 새야새야새야새야!!
골든 브라고잉! 복숭아야!
돈블래스터로 필살기 기믹을 발동시
- 포복절도 • 페스티벌 연노[24][25]/포복절도 • 페스티벌 인연의 활[26]: 상대방을 복숭아형 배리어로 가둔 뒤, "초 페스티벌 타임"을 발동시키는 기술. 돈블래스터의 총구에 금색 에너지를 모아 적을 향해 발사하여 오미코시 피닉스와 함께 골돈 모모타로도 같이 날아가 적을 관통하는 기술.[27] 피격 당한 대상은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28][29]
2.5. 돈 젠카이 모모타로[편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에서 등장하는 극장판 폼. 외형은 돈 모모타로의 흉부 갑옷과 어깨 장갑이 젠카이저의 흉갑과 어깨 장갑으로 변함과 동시에 빨간 망토를 두르고 있으며, 머리에 복숭아 장식이 색이 금색으로 바꼈으며, 거기에 젠카이저 마크랑 46이 그려졌다.
- 변신음
- 무장
- 돈 젠카이 블레이드: 잔글라소드의 팔레트 스왑 및 일부 조형 변경 무장이다. 골돈 젠카이저랑 공동으로 사용한다.
3. 전대 키 아이템에서의 등장[편집]
4. 기타[편집]
- 다른 멤버들은 변신할 때 일반적인 푸른색 파도가 밀려오지만, 이쪽은 붉은 복숭아가 떠다니는 황금색 파도가 몰려온다.
- 같은 회사의 가면라이더 덴오의 소드 폼 또한 모모타로 설화 모티브가 디자인에 사용됐지만 그리 닮지는 않았다.
- 변신 전에는 오만방자한 것은 똑같지만 성격이 꽤나 진중하고 조용한데, 변신 후에는 가마 위에 올라가 나노리를 하거나, 축제라면서 적과 활발히 싸우고 적이 도망가면 아군을 공격하는 등, 변신 후에도 원래 성격을 유지하는 다른 멤버와 달리 성격이 지나치게 고양되는 것으로 보인다.
- 13화에서 밝혀진 바론 모모이 타로의 본명이 돈 모모타로라고 한다.
- 첫 공개 포스터에서는 고글 위에 달린 복숭아 마크가 단면도의 형태를 띄고 있었으나,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5. 같이 보기[편집]
[1] 浅井宏輔.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루팡 레드 이후 4년만에 슈퍼전대로 돌아왔다.[2] 다만 로보타로는 9화에서의 역사개변 이후 다른 멤버들도 변신할 수 있게 된다.[3] 돈 드래고쿠 역시 타로와 마찬가지로 얼터 체인지를 할 수 있었는데, 변신자인 지로 역시 돈 왕가의 핏줄이라는게 밝혀진 것을 보면, 얼터와 로보타로는 돈 왕가와 관련된 자들만 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 돈 모모타로와 준하는게 돈 드라고쿠인데, 이쪽은 이중인격 체질이라 돈 토라볼트로 폼 체인지하거나 다른 폼을 분신의 형태로 분리시킬 수 있어서 수행자들이 있어야 돈 오니타이진이 될 수 있는 타로와 달리 혼자서 두사람 몫의 합체를 할 수 있다.[5] 일명 '엉망타로(ぼろたろう)'.[6] 절구로 찧어서 손수 빚은게 아니면 할당량을 채워도 온전히 회복되지 않는다. 그 결과 타로는 599개의 수수경단을 먹어야 했다.(...) 그마저도 나머지 1개는 못 채웠지만, 하루카가 자신을 도와주자 경단 1개분의 도움을 받았다며 완전히 회복된 것을 보면 정확한 회복조건은 300인분의 진심으로 보인다. 한시가 급한 와중에 300번이나 타로를 도와줄 순 없으니 수제 경단으로 시간을 최소화시킨 것.[7] 2화에서는 '세계 최고!'였으나 돈 로보타로와 겹치기 때문인지 9화부터 변경되었다.[일본판] A B [한국판] A B [8]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선행 등장했을 때 나온 기술인데, 본편에는 강화폼이 나온 후에야 등장했다.[9] 모모타로가 복숭아와 관련이 많다는 것에 착안하여 필살기의 이름들은 사자성어에서 일본어 '도(桃)'와 같은 발음을 가진 한자를 찾아 '도' 자로 바꾼 것이 특징.[10] 쾌도난마(快刀亂麻)에서 도(刀)를 도(桃)로 바꿔서 이름지었다.[11] 당대무적(當代無適)에서 당(當)을 도(桃)로 바꿔서 이름지었다.[12] 일본 축제등에서 쓰이는 망루 형태의 건축물.#[13] 통상적인 아바타 난무는 기존 멤버 5명이서 쓰거나 돈 드래고쿠나 돈 토라볼트와 2명이서 쓰는 것이 전부였다.[14] 기사룡일도의 도(刀)를 도(桃)로 바꾼 것으로 추정.[15] 광란노도(狂瀾怒濤)의 도(濤)를 도(桃)로 바꿔서 이름지었다.[16] 8화에서는 필살기를 방해하고자 한 키지 브라더에 의해 마진귀를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17] 완구에서는 이 방식외 트리거를 누른 뒤 트리거를 다시 한 번 누르는 것으로도 발동이 가능하다.[18] 49화의 필살기 한 방으로 돈브라더즈는 물론, 노우토마저 고전하던 임금님귀를 쓰러트렸다.[19] 이때 기어 디스크를 너무 회전시키는거 아니냐고 신이치가 걱정을 했다.[20] 열혈에서 냉정으로 바뀌는 성격 변화는 이전에 방영했던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아바 레드의 강화폼 아바레 맥스를 연상케한다.[21] 선행 등장때 보여준 기술은 코타츠 월드를 속박하기 위해 사용했는데, 이때는 쥬란의 단독 필살기를 받아내는 기색도 없이 통과해버렸다. 골돈 폼으로 강화되며 배리어도 같이 강화된 듯.[22] TTFC의 제작진 코멘터리 영상에 따르면 필살기 연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선행 연출 때 사용했던 임시 필살기를 다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23] 일본에서 불꽃놀이를 할 때에 관습적으로 외치는 타마야의 앞글자를 복숭아 도(桃)로 바꾼 말장난. '페스티벌' 이라는 단어를 불꽃축제와 연관시킨 것으로 보인다.[24] 포복절도(抱腹絶倒)의 도를 복숭아 도(桃)로 치환하였다.[25] '연노(縁弩)'란 인연(縁)의 쇠뇌(弩)라는 뜻이다. 필살기 발동시 오미코시 피닉스의 날개가 전개되어 쇠뇌 형태로 변형하는 것을 표현한 듯. 일본어로 읽을 시 '엔도'라고 발음되는데, 이는 영어 end와 발음이 같다.[26] 첫 등장인 33화에서는 페스티벌 엔드로 번역되었다.[27] 다만 배리어가 단단한 탓에, 1번에 관통하는게 아니라 3번 때려서 배리어에 금이 가게 한 뒤 4번째에 배리어를 박살내면서 적을 관통해버린다. 이 탓에 34화에서 소노이가 특수귀와 함께 배리어에 갇혔을 때는 배리어에 금이 가고 4번째로 공격하기 직전의 짧은 틈을 노려 배리어를 박살내고 탈출에 성공했다.[28] 피격된 적의 가슴에 복숭아 문양이 생기는데, 이 복숭아 문양이 뒤집혀 하트 문양이 된다.[29] 단, 예외로 37화에서 강제로 성수귀로 각성당한 소노시의 경우, 오히려 "싫어!!!!"라고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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